원광보건대학교가 익산시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아 식생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1개 기관 중 하나로 원광보건대학교가 선정되어 추진 중입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마룡이 로컬푸드 꾸러미'를 직접 개발해 익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 꾸러미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익산시 관내 161개 유치원·어린이집, 4,200명 이상의 영유아가 참여 신청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있습니다.

9월에는 지역 쌀과 밤, 콩으로 만든 '송편 만들기 체험', 10월에는 지역산 고구마와 쌀빵을 활용한 '고구마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결합한 성공적인 관학 협력 사례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함께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광보건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해보세요!

☞ 원광보건대학교 누리집

출처 : 원광보건대학교 누리집 보도자료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https://www.jif.re.kr/jb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