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정책으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주최한 '2025년 지역먹거리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의 핵심 성과는 '방학 중 초등돌봄 건강도시락 공급사업'입니다.

'방학 중 초등돌봄 건강도시락 공급사업'은 방학 동안 급식이 중단되면서 식사가 불규칙해질 수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역 농산물로 만든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2023년 겨울방학에 6개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는 29개교 1,126명으로 확대되며 큰 호응을 얻고있습니다.

도시락 제공을 통해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청년식당 협동조합 등과 협력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익산시 사례는 전국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좋은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해보세요!

☞ 익산시청 누리집

출처 : 익산시청 누리집 보도자료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https://www.jif.re.kr/jb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