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소식] 정읍시, '농산물 안전 분석실'로 밥상 안전·농가 소득 두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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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 작성일자
- 2025-12-02 1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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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농업인들은 출하 전 무료로 잔류농약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복잡한 농약 기준에 대한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정읍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463종의 잔류농약 성분을 정밀하게 검사하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하 가능 여부, 적정 출하 시기, 농약 사용법에 대한 컨설팅까지 제공합니다.
특히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강화 되면서 농업인의 책임이 커진 만큼,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큰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PLS 기준을 위반하면 농산물의 출하가 막히거나 폐기될 수 있고, 공익직불금 감액이나 과태료 부과 등 경제적인 손실도 큽니다.
이런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정읍시는 안전분석실을 통해 사전 예방을 강화해 왔습니다. 그 결과, 분석 의뢰는 꾸준히 늘었고 올해만 1,200건이 넘는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정읍시는 국제식품분석숙련도시험(FAPAS)에 참여해 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세계적 수준의 분석 기술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정읍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7~10일 전에 시료와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안전분석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반을 강화해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정읍 농산물이 자리 잡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지원대상과 항목은 아래 정읍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해보세요!
☞ 정읍시청 누리집
출처 : 정읍시청 누리집 보도자료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https://www.jif.re.kr/jbf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