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4일 시청에서 군산시 먹거리위원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군산시 먹거리종합계획(푸드플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먹거리종합계획은 군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꾸준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군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먹거리 현황을 조사하고 전문가와 시민, 관련 부서의 의견을 모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안에서 소비하는 선순환 경제 활성화 목표가 담겨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6개 핵심 전략과 18개 실행과제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군산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군산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증진과 농가 소득 보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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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군산시청 누리집 보도자료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https://www.jif.re.kr/jb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