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소식]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 통해 '그냥드림'정부 시범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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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 작성일자
- 2025-12-15 1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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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그동안 운영해 온 ‘다이로움 나눔곳간’의 위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시범사업인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질병, 실직 등으로 식료품이 필요한 시민에게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즉시 식료품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복지 정책입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시기부터 유사한 방식의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운영해 왔으며, 소득 기준만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일상적이고 돌발적인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모델로,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기존 복지 사업과 차별화되며 이는 중앙정부가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지향하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번 ‘그냥드림’ 사업은 이미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익산시의 모델을 바탕으로 국가 정책과 연계해 확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익산시는 주 2회, 하루 최대 2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위기 가구 발굴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촘촘한 위기 대응 복지 체계가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해보세요!
☞ 익산시청 누리집
출처 : 익산시청 누리집 보도자료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https://www.jif.re.kr/jbf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