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북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본격 시동 (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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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 작성일자
- 2025-06-17 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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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6월 27일, 전북 먹거리의 안정적 조달과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전북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시군 간 교류 활성화 및 기획생산체계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개발 부문, 현장 적용 부문, 정책과제 도출 부문 등에 대한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일정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었다. 특히 시군 간 격차를 고려한 현장 소통과 프로그램 전담인력 역량강화사업의 중요성을 공감하였다.
한편 타 지역에서 운용중인 먹거리관리시스템은 대부분 해당지역 학교급식 수발주 및 정산에 그치는 반면, 전북이 구축하고자 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은 그 적용 범주가 먹거리 관계시장, 기획생산, 먹거리 안전성, 센터 간 협업, 정책과제 도출 등 정책수행 기능과 현장지원 기능을 포괄하는 전국 최초의 먹거리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진흥원의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프로그램 개발은 6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8월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공식 서비스는 1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먹거리통합관리시스템 자체 개발을 통해 시군센터별 지역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일원화를 도모하고, 센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함으로써 광역단위의 먹거리 선순환을 촉진하여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전북만의 특별한 먹거리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