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농협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는 농촌 인구 감소와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생겨난 식품사막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고산농협은 오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상 마을 38곳의 대표 70여 명이 참석해 운영일정, 정차 장소, 판매 물품 등을 안내받고 성공적인 정착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결의대회를 함께 열었습니다.
‘농심천심’은 농업의 가치를 존중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며 협력하자는 범농협 실천 캠페인입니다. 이동장터 사업도 이 운동의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고산농협은 이동장터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먹거리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고산농협 누리집에서 확인해보세요!

☞ 고산농협 누리집

출처 : 고산농협 누리집 보도자료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https://www.jif.re.kr/jb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