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완주군이 먹거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양 시군은 2022년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급식 분야에서 부족한 품목을 상호 보완 공급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올 8월 기준 완주산 가공품(두부·만두·떡갈비 등 23종)이 전주 학교급식에 공급돼 8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 전주산 농산물도 완주 학교급식에 공급돼 4800만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했습니다.

또한 두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 간 상호 공급액도 총 4억 2900만 원에 달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이익을 나누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양 시군은 앞으로도 상생협력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급식 수요 충족,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먹거리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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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주시청 누리집 보도자료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https://www.jif.re.kr/jbfood